소코아 남악점
주소 : 무안군 삼향읍 남악3로 82번 가길 22 파인메디프라자 104호
매일 11:30 ~ 21:00 / 15:00 ~ 17:00 브레이크 타임
연락처 : 0507-1402-3688

회사 선생님들, 가족들이랑 자주 방문한 카레집인 소코아. 오늘 원래 가려고 했던 가게가 문을 닫아서 소코아로 발길을 돌렸다.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간 덕에 원하는 자리를 택할 수 있었다. 무난하게 한 끼 먹기 좋은 곳이라 종종 애용하고 있는 식당이다.
- 반반카레(13,000원)
- 키마카레(11,000원)
- 소코치즈카츠(14,900원)
이렇게 3가지 메뉴를 주문했다. 주문하고 나니 사람들이 꽤 들어와서 일찍 들어오길 오히려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메뉴판에 적혀 있는 친절한 문구가 인상깊었다. 여기는 다른 곳과 다르게 카레와 밥이 리필이 되는 곳이다. 양이 부족하다 싶으면 리필을 요청하시길. 밥과 카페가 추가로 제공되니 혹시라도 배가 덜 차면 리필을 꼭 해 드시길 추천한다. 리필이 되는지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회사 선생님들에게도 알려드리고 같이 오는 분들에게 열심히 전파하고 있는 중이다.

키마카레가 나왔다. 짭쪼름한 카레를 원하는 분들은 키마카레가 입에 잘 맞을 것 같다. 나는 순한 카레를 좋아하는 탓에 에비카레를 종종 주문했었다. 카레 위에 올려진 마늘 후레이크가 별미라 같이 잘 버무려 먹어야 한다.

같이 온 엄마는 반반카레를 주문했다. 매운걸 잘 못 먹는 나는 매콤한 토리 카레는 한 입 먹고 포기를 했다. 매운걸 어느 정도 먹는 분들은 괜찮지만, 어려워하는 분들은 키마카레나 에비카레를 선택하시길 추천한다. 처음부터 매운맛은 아니지만, 끝에 매운맛이 맴도는 게 쉽지 않았다..ㅠ_ㅠ

마지막으로 소코 치즈카츠가 나왔다. 4조각으로 나눠서 나오는데, 양이 엄-청 많은 편은 아니지만, 개인적으로 딱 적당히 배부른 정도라 괜찮았다. 물론 나는 카츠에 올려진 밥은 거의 손을 대지 않았다. 다른 가족들의 메뉴를 같이 먹었기 때문에 그럴지도 모르겠다. 너무 기름지지 않고, 어느 정도의 맛이 보장된 가게를 찾는다면 소코아 카레집이 딱 제격인 가게인 것 같다. 오늘도 덕분에 든든히 점심을 해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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