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하루

(목포) 목포 탕탕이 맛집 I 탕탕이에 한우랑 전복도?! I 목포 남도랑

박유월 2023. 12. 1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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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남도랑

주소 : 전남 목포시 옥암로54번길 5 옥암동

영업시간 : 10:30-23:00

연락처 : 0507-1343-9353


 아빠랑 든든하게 저녁을 먹으러 방문한 곳. 이것저것 순위가 많았는데, 탕탕이로 결정을 했다! 월요일 저녁이라 그런지 한산하고 좋았다. 주차가 쉽지 않아서 근처 골목길에 주차를 하고 이동하시길 추천합니다!

 메뉴는 2인세트로 주문했는데 탕탕이 소 + 호롱이꼬치 2개 요렇게 세트다. 아닛.. 가격이 저렴이는 아니지만..! 이럴 때 아니면 또 언제 먹겠나 싶어서 가격은 눈 꼭 감기로 했다. 

 미리 테이블에 그릇이 세팅되어 있어서 '엇..? 이미 예약이 다 차있나..?' 걱정했는데, 다행이 자리 편하게 앉아도 된다고 하셔서 후다닥 안쪽으로 자리를 잡았다.

 기본 찬이 이렇게 세팅이 된다. 아닛 잠깐만 내가 먹고 싶었던 간장게장....?!!!! 어머.. 반찬으로 게장이 나오다니.. 여기 정말 최고다ㅠㅠ 파래도 맛있고, 생선도 비린 맛 없이 맛있었다.

 간장소스가 아주 달다구리하니 맛났다. 김을 그냥 찍어만 먹어도 맛있었다구ㅠㅠㅠ 최고야 이건 공기를 안 시킬 수가 없었다. 그래서 후다닥 얼른 공기 하나 주문해버렸지. 밥에 간장소스 촥 뿌려서 김에 딱 싸먹었는데 세상 모든 고뇌가 다 사라지는 느낌이었다. 너무 맛있어ㅠㅠㅠ

 원래 술 생각이 없다고 했던 아빠였지만... 안주가 이렇게 맛난데 어떻게 생각이 안나시겠어! 참이슬 얼른 주문하셨다. 운전해야하는 딸내미는 물을 소주잔에 채워서 기분만 냈다. 

 짠! 이야... 낙지탕탕이에 한우, 전복이 한 접시에 담겨있다니ㅠㅠ 윤기가 정말 최고였다. 이건 눈으로만 봐도 몸보신이야..

 종업원분이 또 엄청 친절하셨는데, 참기름이 뿌려져있어서 버무려 먹으면 된다고 설명해주셨다. 버무리기 전에 후다닥 사진 한 장 남겨뒀다.

짠! 참기름이 곁들어진 탕탕이. 윤기가 배가 되버렸다. 김으로  싸먹어도 맛있고, 그냥 저 자체만 먹어도 너무 맛있었다ㅠㅠ 곁들어진 고추가 청양고추인지 매콤한 맛이 났는데, 느끼한 맛을 잡아주려고 올려진 것 같다. 매운걸 못먹는 나는.. 열심히 고추를 빼고 먹어야만 했지만, 그래도 덕분에 느끼하지 않았던 것 같다.

 짠! 내 소주잔!(물이 담긴) 그래도 분위기는 살아서 너무 좋았다. 아빠도 짠을 해주니까 같이 먹는 것 같아서 술이 더 술술 들어갔던 것 같기도 하고..! (안 땡긴다고 했지만, 소주 1병 반을 마셔버린 아빠였다)

 아빠가 김에 요렇게 딱 싸먹어야한다고 접시에 올려뒀다. 얼른 입에 들어가기 전에 사진 찍으라고 기다려주셔서 후다닥 사진도 찍었다 ㅎㅎ

 호롱이도 나왔는데 우와... 숯불향이 나오자마자 코를 자극할 정도였다. 꺄... 정말 소주가 안 들어갈 수 없지 이러면!!!

 먹기 좋게 위쪽으로 당겨뒀다. 아빠가 요것도 찍으라고 포인트를 알려주셔서 (?) 얼른 카메라에 담았다 (??)

 사실 개인적으로 호롱이는 너무 매워서 내가 즐기기에는 어려운 존재였다.. 아빠가 탕탕이+한우 섞어서 같이 먹어보라고 하셨는데 고렇게 먹으니까 그래도 먹을만 했다. 호롱이 혼자 먹기에는 쉽지 않아...ㅠㅠ

 이렇게 먹고 나니까 오우.. 배가 너무 불렀다. 근데 아빠가 볶음밥은 또 무조건 먹어봐야 한다고 해서 한 입만 먹어야지 하고 주문했는데 어머.. 이거 정말 안 먹었으면 큰일날 뻔 했다. 고소하고 날치알이 톡톡 입 한가득 채워주는데 이야... 이것도 정말 별미였다. 볶음밥은 무조건 꼭 드세요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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