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에 구운 고등어
주소 : 전북 익산시 동서로 505 달빛에 구운 고등어
월요일 정기 휴무

저녁은 고등어구이를 먹으러 갔다. 큰 길가에 가게가 위치해 있는데 뒤편으로 주차장이 크게 구비되어 있어서 주차가 용이하고 좋았다. 우리는 저녁 6시 즈음에 도착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차가 많지 않아서 널널한가보다 했는데 저녁 다 먹고 나오니.. 어후 주차장이 빽빽했다. 마음 편히 주차하려면 6시 즈음에 방문하길 추천드린다.


생선구이집이면 대부분 구우면서 나는 비린내가 나기 마련인데, 여기는 냄새가 안 나서 모르고 오면 생선구이가게인지도 모를 정도였다.
- 모듬구이 한상 2인분 : 33,000원

메뉴는 태블릿으로 주문이 가능하다. 매장이 넓기도 하고 손님이 많아 직원분들이 꽤나 정신없어 보였는데 메뉴를 주문할 때, 직접 점원분께 주문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본 찬은 이렇게 나온다. 6가지 반찬이랑 가운데 접시는 셀프바같은 곳에서 담아 먹을 수 있는 구조였다. 된장국도 너무 짜지 않아서 입에 딱 맞았다 ㅎㅎ


우리는 묵, 두부조림, 계란말이 이렇게 3개의 반찬을 더 챙겨서 왔다. 사실 생선구이 양이 얼마나 되는지 감이 안 와서 넉넉하게 챙겼는데.. 이게 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반찬은 쟁반 자체에 그릇들을 올려서 정리해 주시는데, 여분 반찬그릇은 떠오면 가운데에 저렇게 다들 정리하는 걸 보고 후딱 따라 했다. 역시 주변을 둘러보면서 먹어야 해(?)

사실 생선구이가 나왔을 때는 양이 괜찮겠다 싶었는데.. 아니.. 양이 넉넉하다.. 정말이야.. 나름 음식 안 남기려고 노력하는 남자친구지만.. 오늘은 생선구이를 남기고야 말았다🤣 아마 정-말 너-무 배불러서 일거야... 생선구이 자체가 비리지는 않지만 4가지 종류의 생선을 한 번에 먹다 보니 물린 게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래도 나름 청결하고 가게 내에 생선 냄새가 배어있지 않아서 너무 좋았다. 생선구이 먹으러 간다 하면 재방문 의사도 있다! 정말로! 아마 그때는 사이드 반찬을 정말 조금만 챙겨 오고 생선구이만 배부르게 먹지 않을까 싶다. 많은 가족분들이 한 끼 든든히 해결하려고 오는 곳이었는데, 역시 사람이 많은 곳은 그 이유가 있나 보다.
[달빛에 구운 고등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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