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하루

(익산) 익산 맛집 I 익산 갈비탕 맛집 I 더담연가 갈비탕

박유월 2024. 1. 1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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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담연가 갈비탕

주소 : 전북 익산시 현영길 125 1동

영업시간 : 11:00-21:00(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연락처 : 063-937-0700


 남자친구랑 든든하게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 한 곳. 카페를 가면서 몇번 지나갔던 곳인데 갈비탕 가게가 새로 오픈했다고 해서 다녀오기로 했다. 컨디션이 안좋기도 해서 따끈한 국물 한 번 먹어보면 좋지, 하고 고민 없이 다녀왔다.

 가게 자체가 한옥 느낌이라 갈비탕과 되게 잘 어울리는 것 같았다. 슬쩍 가게 내부를 봤는데 오잉...? 사람들이 되게 많았다. 새로 오픈한 곳이라 그런지 깔끔하고 좋았다. 손님들도 대부분 어르신들이 많았는데 뭔가 신뢰가 딱 가는 느낌. 얼른 맛보고 싶어졌다ㅠㅠ

 영양 갈비탕(가마솥밥)으로 2개 주문했다. 전골을 드시는 분들이 많았는데, 우리는... 다 먹기엔 이미 에피타이저를 먹고 온 후라..! 갈비탕으로 한치의 고민 없이 골랐다. 

 갈비탕 나오기 전에 반찬이랑 기본 그릇을 가져다 주셨다. 반찬이 딱 4가지 나오는데, 오히려 딱 필요한 반찬만 나와서 더 신뢰감이 뿜뿜이었다. 

 자고로 김치가 맛있으면 다른 맛은 논할 필요가 없어진다. 깍두기랑 배추김치 중에 개인적으로 깍두기가 제-일 최고였다. 와... 달큰하면서 매콤하니 갈비탕의 느끼함을 딱 잡아주면서 너-무 조화로웠다ㅠㅠ 최고야 최고

 콩나물도 딱 간이 적당하고 좋았다. 여기 정말 최고야... 반찬부터 이렇게 맛있으면 갈비탕은 얼마나 맛있을거야ㅠㅠㅠ

 화장실에 잠시 다녀왔는데, 남자친구가 열심히 김치를 먹기 좋게 잘라주고 있었다>ㅁ< 깍두기도 저렇게 조그맣게 잘라뒀네 ㅠㅠ 오늘 컨디션이 안 좋아서 기운이 없었는데 이미 갈비탕 한그릇 다 먹은 기분이었다. 내색을 많이 못해도 진짜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ㅎㅎ

 짜잔! 갈비탕이 나왔는데 ㅇㅁㅇ.... 이거 어쩌지... 양이 엄-청 많아서 심란해져버렸다... 후하후하... 본인이 발라주겠다고 해서 열심히 살 바르고 있는 중..! 옆에서 열심히 사진 찍으면서 응원했다(?) ㅎㅎㅎ

 근데 정말 갈빗대가 하나 들어있는게 아니여서 든든하게 한 끼 해결하기에 이만한 식사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 또 날이 춥기도 했어서 국물만 먹어도 온 몸이 따끈해지는 기분이랄까. 어르신들이 많은 이유가 있었어.. 이건 거의 몸보신 음식과 다를 바 없었다.

 열심히 발라준 고깃살들. 헤헿. 오늘의 조금 아쉬운 점이었다면.. 우리는 민폐일까 싶어서 4인 자리가 아니고 2인 자리로 잡았는데, 반찬이나 갈비탕, 솥밥 자리가 너무 부족했다ㅠㅠ 다음에 여길 온다면 4인 자리로 꼭 잡아야지..!!! 남자친구가 열심히 발라준 살 나눠먹으면서 소스에 콕 찍어먹었는데.. 입에서 녹아내리는 줄 알았다.. 최고야!!!!

 부모님이랑 같이 와도 너무 좋을 것 같은 곳. 뜨끈한 국물이 먹고 싶을 때는 여기 꼭 한번 방문해보시라 추천하고프다. 큰 기대 없이 방문한 곳이지만 정말 대만족하며 나온 곳이었다! 최고야 최고! 살이 넘치고 흘러서 밥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였으니 말이다. 바로 옆에 카페도 있어서 점심 든든하게 먹고 카페에서 시간 보내고 오면 딱 좋은 곳. 덕분에 점심을 든든하게 해결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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